• 수화기를 끼우면(구멍이 두 개 있습니다) 컴퓨터에서 나오는 디지털 신호를 소리로 바꾸고 반대로 전화기에서 들려오는 소리를 디지털 신호로 바꿔서 통신을 하게 해주는 장치입니다
  • 진짜 촌철살인. 처음 볼 때는 진짜 작정하고 모에 코드로 가는구나 싶었는데, 간간히 보여주던 개그가 여기서 불을 뿜는다. 네이버의 꽃
  • 지난달 10일 베이징에선 자그마한 비공개 학술토론회가 열렸다. ‘6·4 민주화 운동 연구’라는 제목으로 열린 이날 토론회에는 베이징대 교수와 사회과학원 연구원, 문인 등 수십명이 참석했다. 오는 4일 천안문(톈안먼) 민주화시위 20주년을 앞두고 중국 당국이 일체의 기념활동을 금지한 상황에서 열린 이들의 ‘은밀한 토론’은 한 참석자의 블로그를 통해 세상에 알려졌다.

    이날 토론회는 참석자들의 ‘고해성사’로 시작했다. 쳰리췬 베이징대 교수는 ‘미완성의 역사 임무’라는 주제발표에서 교육자로서 학생들의 희생을 막지 못한 죄책감과, 학자로서 역사의 진실을 바로 세우지 못한 부끄러움을 토로했다. 추이웨이핑 베이징영화학원 교수는 천안문에 대한 지난 20년간의 침묵과 은폐가 중국의 도덕적 기준을 훼손했다고 자책했다.

  • 기생말벌의 기생능력
  • 한국처럼 부르주아가 시민사회를 가져본 적이 없고, 중간계급이 시민사회의 상황을 접수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상)국가에 대한 요청은 정치를 발생시키는 기본 구조를 구성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어떻게 보면, 한국은 이 구조를 벗어난 새로운 상황을 어떻게 만들어내야 할지를 고민해야하는 단계에 와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그것을 알려주는 하나의 신호등이 바로 촛불이었지 않을까?

    “알랭 바디우(Alain Badiou)의 주장을 차용한다면, 국가는 ‘상황상태’(l’état de la situation)의 사회역사적 양상이다. 상황이 얼어붙은 것이 상황상태이다.” 재밌는 개념이다. 알랭바디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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